요즘에 너무 무기력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기력이라는 것은 기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시간은 흘러 보내지만 어떤것도 이룬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위험하지 않은 가축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떠한 발전도 없이 그냥 그대로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렇게 태어난 것을.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고통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그냥 이대로 살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우물쭈물 하다가 계속 이렇게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움직이면 많은 사람이 고통스러워 합니다. 저는 식구가 많기 때문입니다.